[옥천·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거주 초등학생과 부모, 부모의 지인(경기 성남)과 접촉한 474명이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21일 옥천군와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초등학생 A군과 접촉한 옥천 주민은 398명, A군의 부모와 접촉한 영동 주민은 76명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충남 대천해수욕장과 공주시, 보령시를 다녀왔다. 이후 38.4도의 발열과 인후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나왔다.
A군은 17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옥천읍 모 아파트 놀이터에 있었고, 인근 편의점도 다녀갔다.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학원 두 곳을 다녀왔다. A군은 놀이터와 학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A군의 아버지는 지난 19일 오전 영동군 영동읍의 한 공사장에서 일한 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동읍의 모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A군의 부모는 지난 17일에 영동군 양강면의 친척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의 밀접 접촉자 9명 등 모두 76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또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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