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퇴직연금·연금저축 등 활용법 담겨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현명한 노후준비를 위해 '연금과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저금리 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노후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과 연금자산에 대한 분산투자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겼다. 노후대비 전략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3층 구조의 연금에 주택까지 활용한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4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발간한 '연금과 투자' 가이드북 표지 [사진=금융투자협회] |
투교협은 집합교육 참석자와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곽병찬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은 "다양한 연금자산으로 안정적인 노후에 대비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라며 "이 책이 이에 대한 좋은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