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주말인 29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육박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9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9일 한반도 날씨. 2020.08.28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전라는 아침부터, 서울·경기·강원영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남해안은 오전에 비가 내리고, 그 밖의 동쪽지방은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m, 남해상에서 0.5~2.5m로 각각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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