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 등 경북 북부동해안에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쏟아지자 울진 북면 고목리에서 한 농가 가족들이 그 틈을 타 김장배추 모종을 옮겨 심고 있다. 이날 울진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으며, 산발적인 소나기로 울진 금강송면 일대 강수량은 6.0mm를 기록했다.2020.08.2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