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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김해한글박물관 개관…허웅·이윤재 유품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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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가 배출한 근현대 국어학계의 거목인 한뫼 이윤재(1888~1943)·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을 기념한 김해한글박물관 조성사업이 결실을 앞두고 있다.

김해시는 내년 3월 외동 나비공원 인근 김해한글박물관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글박물관은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90㎡ 규모에 기획전시실과 1·2전시실, 세미나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건물 준공에 이어 연말까지 전시시설 설치공사가 마무리된다.

내년 3월에 개관하는 김해한글박물관 전경[사진=김해시] 2020.08.31 news2349@newspim.com

박물관에 전시될 유물들은 유품과 기증품들로 허웅 선생의 장남인 허황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보관하던 유품과 의복, 감사패, 육필원고 등의 기증품들이다. '조선말큰사전', '큰사전' 등 사전류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조선 연구를 위해 발행한 연구서적, 1970년 이후 국어 교과서 등 귀중한 자료를 기증받아 시는 현재 4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홍기종합건설 황동렬 대표가 기증한 잡지 '한글'은 주시경 선생의 제자들이 조선어연구회를 만들고 국어 연구와 한글 보급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27년 2월 동인지 형식으로 발간한 것으로 편집인 겸 발행인은 신명균, 편집동인은 이윤재, 최현배 선생이다. 이윤재 선생의 글은 창간호에 실렸다.

2017년 3월 당시 김해중부경찰서 김상구 서장이 기증한 '표준조선말사전'도 희귀자료다. 이 도서는 1957년 '큰사전'이 출간되기 전까지 현대의 규범사전 역할을 했다. 책머리에 작고한 이윤재 선생을 대신해 그의 사위이자 제자인 김병제 선생이 이 사전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현재 쓰이는 우리말 위주로 기록했고 옛말은 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허웅 선생은 주시경, 최현배의 대를 잇는 국어학계의 태두로 최현배 선생에 이어 1971년부터 2004년 향년 87세로 타계할 때까지 한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글학회 회장을 맡아 한자 배격과 한글전용운동에 앞장섰고 일본어 잔재를 몰아내기 위한 한글운동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1990년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자 "우리 민족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도 한글날은 제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한글날의 국경일 제정운동을 사회운동으로 확산했다.

1932년 동래고등보통학교 시절 외솔 최현배의 '중등조선말본'을 탐독, 한글의 매력에 빠졌고 1938년 외솔을 만나기 위해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들어갔지만 외솔이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돼 교단에 서지 못하자 한 학기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15세기 국문법을 독학했다.

다시 학업을 시작해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이후 고교 교사를 거쳐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가 된 그는 해방 이후 최현배 선생과 한글학회를 일궈냈다. 1945년 광복을 맞아 고향인 김해서 한글 강습을 열어 우리말, 우리글을 보급했으며 1947년부터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서울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국어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전념했다.

이윤재 선생은 국어학자이자 한글로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이다. 김해공립보통학교, 대구 계성학교에서 공부했다. 1919년 평안북도 영변학교에 재직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이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고 평양감옥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중국 문물을 배워 우리 문화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중국 베이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24년 귀국,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는 한편 1928년 한국학 전문잡지인 '한빛'의 창간과 편집 겸 발행인으로, 1932년부터는 '한글'지의 간행과 편집 겸 발행책임자로 활동했다.

1927년 조선어연구회 우리말사전 편찬위원이 되고 1934년 설립된 진단학회에 가입, 국사 연구에도 참여했다.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에 관련돼 이듬해까지 1년여 투옥됐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붙잡혀 함경남도 흥원경찰서에서 구금 중 고문으로 55세를 일기로 옥사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한글박물관 뒤편 나비공원에는 이윤재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5년 높이 2.7m, 너비 2m로 조성한 기념조형물이 있으며 2016년 10월 한글날을 앞두고 대구에 있던 선생의 묘비도 이곳으로 옮겨왔다.

허웅 선생의 제자인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우리 말글을 가꾸고 지켜온 한글학회를 광복 이전에는 이윤재 선생이, 광복 이후에는 허웅 선생이 이끄셨는데 이 분들을 기리는 김해한글박물관 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윤재 선생은 우리나라 사전의 기틀을 마련하다 염원하던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하고 타계하셨고 허웅 선생은 국어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말글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셨던 분이다. 이 두 분을 기리는 김해한글박물관이야말로 한글문화복합공간으로 김해뿐만 아니라 온 나라의 기쁨이자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글박물관이 개관하면 현 시장의 공약으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박물관도시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수도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목재문화박물관 등 10개 공립박물관을 확충했으며 지금도 인도박물관, 시립박물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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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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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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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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