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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베이징 서비스무역 교역회] 코로나후 중국 최초 오프라인 박람회 ③

기사입력 : 2020년09월03일 18:11

최종수정 : 2020년09월03일 18:21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제 8회 국제서비스무역 교역회는 5G 빅데이터와 AI 인공지능 로봇 판테크 등 4차산업 혁명 기반 기술이 비즈니스 현장에 응용되는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회장에는 AI 로봇 수십대가 설치돼 현장 안내를 돕는다.   

모바일 인터넷에 기반한 원격 의료도 중심 테마로 다뤄진다. 5G가 일반 의료분야뿐 만 아니라 중의약과 결합해 인류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치료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생히 소개한다.  5G와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의료 기업들은 병원갈 필요없이 집에서 진료받고 약을 배달 받는 미래의 의료 소비 환경을 예시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정부의 적극적 지원 육성으로 5G 기술 및 AI 인공지능 로봇에 의한 중국 원격 수술 개발 응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국제 서비스교역회 개막을 이틀 앞둔 2일 개막 준비를 마친 전시장에서 참관객들이 로봇의 원격 수술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9.03 chk@newspim.com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교역회 전시장에 설치된 한 의료기업의 인터넷 건강 진료 시스템은 간단한 신성 명세를 입력하면 해당인의 현 건강상태 진단과 함께 질병 예방을 위한 조언과 처방 등을 제시해준다.  2020.09.03 chk@newspim.com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국제서비스무역 교역회 전시장내에는 수십대의 AI 인공도우미 안내원이 설치돼 내방객들을 돕는다.  2일 AI 도우미에게 참관객들이 길안내와 함께 간단한 노래를 주문하자 막힘없이 척척 수행했다.   2020.09.03 chk@newspim.com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집에서 진료 받고 약은 택배로'. 전자상거래 인터넷 기술기업 징둥이 서비스무역교역회 전시장에  '집이 병원이고 집이 약국이다'는 광고판을 내걸고 원격 의료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2020.09.03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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