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 손실 무관 납입보험료 보증
월수익 확정식 ELS 투자로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추구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하나생명(대표 김인석)은 7일, ELS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 손실과 무관하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납입보험료를 보증해 원금 손실의 위험을 줄인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안심투자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ELS 상환시 ELS 최초투자일로부터 계약자적립금이 10년을 초과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10년 이내일 경우에는 80%를 보증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9.07 tack@newspim.com |
노낙인 스텝다운형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더하고, 유연한 ELS 투자전략으로 수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과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ELS 최초투자일로부터 10년 경과후 최초 도래하는 ELS 상환일(상환평가일+2영업일)에 계약자 적립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대비 100% 미만일 경우 보험사는 원금을 채워주고 ELS 투자는 종료되며 보증 기능도 소멸한다.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 등을 활용하여 장기간 투자시에도 필요한 자금을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만 15세부터 64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 변경이 가능하고, ELS 조기, 만기 상환으로 재투자시에는 별도 수수료가 없어 손님의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하나생명 김인석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안심투자형)은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시중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원금 손실이 없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더 없이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