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화순군 2020년산 공공비축 쌀 5415t 매입 예정

기사입력 : 2020년09월25일 13:42

최종수정 : 2020년09월25일 13: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은 군에 배정된 2020년산 공공비축 총매입량이 5415.4t(40kg 기준 13만 5385포대)으로 10월부터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배정 총매입량 가운데 건조벼는 8만 2885포대, 산물벼는 4만 7500포대, 친환경벼는 5000포대로 일정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종류별로는 산물벼 1900t(4만7500포대)을 10월 중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 매입이 끝나면 건조벼 3315.4t(8만2885포대), 친환경벼 200t(5000포대), 피해 벼를 12월 말까지 수매할 예정이다.

공공비축 쌀 회의 [사진=화순군] 2020.09.25 yb2580@newspim.com

군은 공공비축 미곡 매입요령 등 매입 협의를 위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공비축 미곡 매일 일정을 시작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 미곡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 화순군 농민회, 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 화순군연합회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처음으로 화순군 농민회 등 3개 사회단체도 참석했다.

화순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상생 행정을 위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의 실질적인 주체인 농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와 매입 일정 초기부터 함께해 원활한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과 관련한 변경 사항 등 주의 사항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2016년 우선지급금 환급액 미납자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상에서 참여할 수 없다. 미납자 중 공공비축 미곡 출하를 원하면, 2020년 매입대금에서 납부(상계처리)하는 것에 동의하면 가능하다.

품종검정제도와 관련 시료를 채취해 검정 결과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이 20% 이상인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니 품종 혼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부터는 품종검정 시료 채취 방식이 바뀌었다. 한 포대에서 채취하던 방식에서 여러 포대에서 혼합 600g 채취해 300g은 검사용으로 나머지 300g은 이의신청용으로 읍·면사무소에 보관한다.

친환경벼의 농약잔류 검사는 방식이 변경됐다. 기존 매입대상 농가 중 2% 이상을 표본 추출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입대상 농가의 모든 농가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 검사장 방역수칙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품종검정제, 친환경벼 매입 변경사항, 포대벼 재사용 금지, 매입검사장 코로나19 대응 수칙 준수 등을 특별히 주의해 달라"며 "관계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