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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바이든, 트럼프에 11%p 리드 - NBC/WSJ 최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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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58% "미국, 4년 전보다 더 가난해져"
정당 지지율, 민주당 47%로 공화당 8%p 앞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오는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불과 3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계속 두 자릿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전국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53%로 나타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42%를 11%포인트(p) 차로 앞섰다고 15일 보도했다.

[플로리다=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플로리다주 미라마르에 있는 미라라르 지역 공원에서 선거 연설을 하고 있다. 2020.10.14 justice@newspim.com

이달 초 진행한 같은 설문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에게 14%p 뒤졌던 것에 비하면 회복세가 보이긴 했지만, 9월 이전 설문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8%p 뒤졌던 것에 비하면 격차를 크게 좁히지는 못했다.

미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불만을 나타냈다. 58%가 미국이 4년 전보다 더 가난해졌다고 답했으며, 더 나아졌다고 답한 사람은 38%였다. 유권자 60% 이상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4년 전보다 형편이 나아졌다고 답한 유권자는 50%, 형편이 더 나빠졌다고 답한 34%로 나타났다.

유권자 절반 이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불만을 나타냈는데, 57%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반대했으며 찬성은 41%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25%에 불과했으며, 44%가 그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당에 대한 지지율에서도 공화당이 약세를 보였다.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민주당이 47%로 공화당(39%)을 8%p 앞섰는데, 유권자들이 경제적 이익보다는 국가 방향에 대한 우려가 더 큰 동기부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덧붙였다.

단, 경제 및 범죄 부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보다 우위를 나타냈다. 경제 관리자로서는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3%p 앞섰으며, 범죄 관리에 누가 더 적합한지에 대해서도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3%p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미국 정치분석 사이트 로드투270(Road to 270)에 의하면, 앞서 14일 발표한 전국여론조사 결과는 ▲더힐/해리스X조사(2855명 등록유권자(RV) 대상 오차범위 ±1.8%) 바이든 47% 트럼프 40% ▲레드필드 & 윌튼조사(1679 투표 의지 유권자(LV) 대상 오차범위 ±2.2%) 바이든 49% 트럼프 41% ▲라스무센 조사(2500 LV, ±2%) 바이든 50% 트럼프 45%  ▲IBD/TIPP 조사(866 LV ±3.4%) 바이든 50% 트럼프 43% ▲Economist/YouGov(1333 LV ±4%) 바이든 52% 트럼프 42% 등이다.

로드투270은 NBC/WSJ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포함되지 않은 이날까지 전국 여론조사 평균(최근 30일 이내 각 여론조사 최신 결과 반영해 최대 5개 여론조사 평균 도출)은 바이든 후보가 49.6%를 얻어 트럼프의 42.2%를 7.4포인트 리드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의 단순 평균치를 소개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 Politics)의 경우 9월30일부터 10월13일 사이 전국 여론조사 집계로는 바이든이 현재 51.5%를 얻어 트럼프의 42.3%를 9.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온다.

단순 평균과 복합 가중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파이브서티에이트(538)의 경우 최근 전국 여론조사 평균을 바이든 52.3% 대 트럼프 42.1(격차 10.2%포인트)로 집계하고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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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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