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20일 영일만항 어선부두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수중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20회 국제연안의 날' 기념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정화활동에는 포항해경,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등 3개 기관·단체 약 20여 명이 참가해 수중에 침적된 폐어망, 폐타이어 등의 해양쓰레기 약 0.5t을 수거했다.[사진=포항해경] 2020.10.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