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동해시의회 의원 기자회견에서 이정학 의원(왼쪽 두번째)은 "동해시민은 7여년동안 동자청의 개발행위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바닥난 신뢰를 다시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개발사업자 선정 등에 대한 각종 의혹을 투명하게 불식시킬 수 있도록 시민과 시의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숨김없이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석 의원(오른쪽 두번째)은 "어제 갖은 간담회에 동해이씨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나 시민이 요구하는 자료공개와 관련된 답변없이 돌아갔다"면서 "동해시 미래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망상지구 개발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동자청은 시민과 의회가 요구하는 각종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동해시의원은 이정학, 최재석, 박주현, 이창수 의원등 4명이다.2020.11.12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