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자안은 기능성 패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마스크 생산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자안은 FDA 승인에 이어 유럽 CE 인증과 국내 식약처의 KF 인증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로고=자안] |
자안이 개발한 프리미엄 마스크는 뛰어난 방역 기능은 물론 뛰어난 심미성을 갖춘 디자인도 적용됐다. 마스크 소재도 고급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피부와 닿아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승인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
자안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마스크들이 개성 없이 패션을 해친다는 불만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기능성 패션 마스크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유통 및 플랫폼 사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안 그룹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마스크 시장에서 단기간에 의미 있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플랫폼 '셀렉온 헬스'가 이달 중으로 공식 론칭되면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셀렉온 헬스는 미국의 '아이허브를 벤치마킹한 아시아 전문 건강기능식품 위주의 플랫폼으로 전 세계 바이오 및 헬스케어 브랜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스크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과 자체 생산 제품을 유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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