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정부 "국내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우선 공급"

기사입력 : 2020년12월09일 13:23

최종수정 : 2020년12월09일 13: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국 공장 생산 지연 문제에 대해 "한국 공장과는 관계 없어"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해외에서 생산 지연 문제가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국내 공급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에서 생산 중인 백신이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의 공급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 정부가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백신이다.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을 하고 있어 백신 확보에 유리하다.

이에 정부는 해외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했더라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국내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은 없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내 수입되는 물량은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이라며 "외신보도에서 나오는 공장 문제는 한국 생산공장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백신 국내 도입 전 접종센터와 함께 콜드체인(저온 유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을 갖추는 데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백신이 확보돼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 어느 인구집단에 우선순위를 둘지와 콜드체인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어디에서 접종을 할지도 준비할 수 있도록 착수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러한 부분들의 준비를 다 마친 뒤에 백신 접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