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부,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총 48곳 선정

기사입력 : 2020년12월13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12월13일 12:00

신규인증 29개소·재인증 19개소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총 48개 직업소개 및 직업정보제공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신규인증 29개소(무료 10개소, 유료 17개소, 직업정보제공 2개소), 재인증 19개소(무료 9개소, 유료 10개소) 등이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마크 [출처=고용노동부] 2020.12.13 jsh@newspim.com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소재지 관할 지방관서에서 인증서 수여식으로 대체한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을 연 1회 평가하는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체계적 구입·구직 관리, 종사자의 전문성, 고객 만족도 등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인증해 오고 있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올해 인증을 위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신청한 81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현장실사에서는 민간고용서비스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현황 조사, 운영 활동·업무 프로세스 확인 및 관례자 인터뷰 등이 이뤄졌다.

이번에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48개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고용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 선정 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을 우대할 예정이다. 

권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지속,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전국민 고용보험 추진 등으로 고용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고용서비스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공공 고용서비스 인프라 확대뿐만 아니라 민간고용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및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발굴·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