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전국 여러 부대에서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군에서 20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는 지난 11월 24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51명이다. 이 중 357명이 완치됐고, 현재 94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군 당국은 수도권 코로나19 현장에 군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 파견되는 인력은 군의관 56명과 간호인력 18명, 행정인력 486명으로 이들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한다.
군 당국은 앞서 육군 특전부사관 379명을 수도권 지역 78개 보건소에 파견해 역학조사를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