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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타고 게임 인기↑...'굿즈' 시장도 날개달까

기사입력 : 2020년12월16일 13:59

최종수정 : 2020년12월16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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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 '굿즈' 직접 만들고 구입...팬심도 쑥쑥
게임사 "유저 소비력·게임 흥행, 굿즈 대중화 관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굿즈(goods) 시장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게임사들 역시 인기 IP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굿즈 생산과 이용자 접점 확대에 골몰하고 있다. 

상품을 뜻하는 '굿즈'는 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시작했다. 필수재는 아니지만, 팬심(Fan心)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게임도 마찬가지. 게임 내에선 캐릭터와 배경을 꾸미는 데 열중했다면, 오프라인에선 생활 반경을 굿즈로 채우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얻는다.

게임사 입장에서도 굿즈 마케팅은 게임 IP(지적재산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활동이다. 캐릭터나 배경에 불과했던 등장인물 등을 재해석해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기도 한다. 또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임 IP의 대중성을 확대하는 측면도 있다.

왼쪽 상단부터 순서대로 넥슨 '네코제', 넷마블 스토어, 리니지 피규어, 펄어비스 '감은사막' 콜라보 [자료= 각 사 제공]

◆ 유저 직접 제작부터 타 산업과 협업도

넥슨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스토어를 상시 진행하지 않지만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Nexon Contents Festival)'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2차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한다. 선발된 유저 아티스트들은 자사가 무료로 개방한 게임 IP로 창작물을 만드는데, 머그컵부터 게임 배경색을 떠올리게 하는 장신구까지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넥슨이 전략 투자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온라인 콘텐츠숍 '머치머치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진행했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 9회째인데 유저들 사이 유명한 행사가 됐다. 규모도 더 키우려고 한다"며 "네코제에서 자체 제작 상품을 선보이도 했지만, 앞으로는 공식적으로도 상품을 팔 계획이 있다"고 귀띔했다.

넷마블은 2018년부터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다 올해 7월 온라인몰을 재단장했다. 신촌에 있던 오프라인인 스토어는 올해 7월 매장 계약 만료로 잠시 후퇴했으나, 내년 초 입주 예정인 넷마블 구로 신사옥에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스토어엔 넷마블 대표 캐릭터인 '넷마블프렌즈'를 포함해 '모두의마블' '쿵야' 'BTS월드' 세븐나이츠'등 인기 게임 IP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에 따라 온라인 몰을 전격 리뉴얼해 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넷마블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이커머스 기반을 구축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와 '리니지2'의 캐릭터를 2017년부터 피규어로 제작해 쿠팡·티몬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했다.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인 펄어비스는 '광천김(김은사막)' '해태은단(껌은사막)' '네네치킨(너에게란)' '브랜드 스웨거(감은사막 샴푸)'와 같은 브랜드와 '검은사막' 게임을 콜라보레이션해 좀 더 대중적인 상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넥슨 '카트라이더' 캐릭터인 다오, 배찌 인형 굿즈 [제공=넥슨]

◆ 게임 흥행, 굿즈 대중화 관건

그렇다면 게임사 굿즈는 카카오 '라이언'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게임 IP가 꾸준히 사랑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중들이 소비할 만큼 매력적인 굿즈를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넥슨 관계자는 "2004년 출시된 카트라이더는 15년 만에 게임 순위 상위권으로 다시 올라가는 '역주행'을 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고, '메이플스토리'도 연령대와 상관없이 인기 있는 게임"이라며 "어릴 적 게임을 접했던 유저들이 구매력을 갖춘 20대, 30대가 돼 굿즈 사업을 확장할 적기라고 본다"고 했다.

넷마블 관계자도 "캐릭터 상품의 경우 해당 IP의 대중성과 캐릭터 활용성을 우선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넷마블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이용자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엔씨소프트는 상시 판매보다 이벤트를 통한 굿즈 판매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게임 굿즈는 아직까지 게임사의 주요 수입원은 아니지만 유저들이 굿즈를 통해 게임 IP를 다양하게 가지고 놀 수 있고, 또 게임으로 다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며 "신선한 굿즈로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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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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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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