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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P500 편입 첫 날 6%대 급락...애플 전기차 소식 악재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07:41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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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0.4% 하락에 0.1포인트 기여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종합 주가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편입 첫 거래일인 21일(현지시간) 6% 넘게 급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649.8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6.5% 하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이 2024년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전기차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는 보도가 악재가 됐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이날 S&P500의 0.4% 낙폭에 약 0.1%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슬라는 지난 18일 S&P500 편입을 앞두고 6% 급등한 바 있다. 이날 개장 전 테슬라가 S&P500에서 차지하는 비중(시가총액 기준)은 1.69%로 집계됐다.

테슬라의 S&P500 편입이 발표된 지난달 중순 이후 회사 주가는 현재까지 60%가량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약 700% 뛰었다.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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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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