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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대재해법 지연 책임 전가...與, 법체계 맞는 단일안부터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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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정의당, 양심도 없어...원하는 법 처리못한 적 있나"
"김용균씨 모친도 김태년에 '야당 있어야 하느냐'고 하소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지연을 국민의힘 탓으로 돌리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체계에 맞는 제대로 된 단일안부터 만들어 오면 법안심사에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와 고(故)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씨, 고(故) 이한빛 PD 아버지 이용관 씨를 찾아 인사하고 있다. 2020.12.14 kilroy023@newspim.com

이들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금일 오전 단식 농성 중인 고(故) 김용균씨의 어머니를 만나 중대재해법 통과 지연과 관련된 질책에 대해 '지금 야당이 사실상 심의를 거부하는 이런 상황이어서 여러 가지로 악조건이 있다'며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중대재해법 제정을 위한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 국민의힘이 불참한 것과 관련해 '매우 실망'이라며 주호영 원내대표는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고, 본회의 일정 등 의사일정을 서둘러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솔직해지길 바란다. 문재인 정권이 집권한 이후 원하는 법안을 국민의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한 적이 있었는가"라며 "불과 1년 전 법적 근거도 없는 '4+1 협의체'를 구성해 공직선거법과 공수처법을 통과시킨 사실을 벌써 잊었나"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특히 민주당은 2주 전에도 야당의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 비토권을 없애는 공수처법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우려를 표명한 대북전단금지법, 외국 투기자본에 빗장을 열어주는 상법 등 수 많은 법안들을 날치기 강행 처리한 당사자들"이라고 쏘아붙였다.

이들은 이어 "오죽하면 고(故) 김용균씨의 어머니도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여태까지 (민주당이 원한 법안은) 여당이 다 통과시켰지 않느냐. 왜 이 법은 꼭 야당이 있어야 하나'는 하소연을 했겠는가"라며 "그래놓고 이제 와서 국민의힘 때문에 중대재해법 제정이 늦어지고 있다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법제실 의견처럼 체계에도 맞지 않는 각기 다른 법안들을 중구난방으로 발의해 시간만 끌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체계도 맞지 않는 각기 다른 내용의 중대재해법에 대해 제대로 된 단일안을 공개한다면 법안심사에 기꺼이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정의당도 민주당이 밥 먹듯 무시하는 제1야당에게 법안심사 참여를 독촉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민주당에게 법안을 제정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이 있는지 밝힐 것을 촉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반박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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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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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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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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