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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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19.12.06. news2349@newspim.com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군은 지난 4월 본격적인 혁신 추진을 위한 3대 전략, 12대 과제, 92개 세부사업을 발굴해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시행했으며, 혁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함안새바람 동아리'를 재정비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군정혁신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원스톱 장사서비스 구축, 함안형 청년정책,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 사업, 행복택시 운행체계 개편 및 법인택시 긴급 생계비 지원, 맘 편한 임신 출산 원스톱 서비스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을 추진했다.
조근제 군수는 "2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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