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 1월 첫 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DL이앤씨(DL E&C)는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9293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주요 지역 물량은 ▲경기 가평군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가구) ▲인천 영종도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가구) ▲경남 거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가구) ▲경기 의정부 발곡공원(650가구)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593가구) ▲인천 검단(419가구) ▲경기 안양 냉천(1630가구)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DL이앤씨 주요 프로젝트 요약표 [자료=DL이앤씨] 2021.01.12 sungsoo@newspim.com |
DL이앤씨는 1월 경기 가평군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2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다.
두 단지 모두 e편한세상의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C2 하우스를 지역 내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지난 2019년 4월 선보인 소비자 맞춤형 주거 플랫폼이다.
특히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가 비교적 적다. 영종국제도시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통해 청라,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어서 2월에는 경남 거제시 유일한 계획도시인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총 1113가구 규모다.
지난 2019년 완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000여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독서실, 개인오피스, 실내놀이터, 북카페, 작은도서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노천탕, 스카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또한 개방형 발코니 설계(일부 가구)를 도입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삶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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