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전 10시 51분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 구봉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잔불처리와 함께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10시 51분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 구봉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0.02ha의 산림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1.01.19 nulcheon@newspim.com |
산불이 나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헬기 1대(지자체1)와 지상 진화인력 99명(산불예방진화대 16, 공무원 20, 소방 50, 경찰 4, 기타인원 9)을 긴급 투입해 30여분만인 11시 25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산불로 산림 0.02ha가 탄 것으로 추정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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