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술을 마신 30대 운전자가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사진 [사진=부산경찰청] 2021.01.20 ndh4000@newspim.com |
19일 오후 10시4분께 부산 서면 한도로에 A(30대) 씨가 몰던 BMW 차량이 귀가 중 소렌토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300m 떨어진 춘해병원 앞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동승자 B(20대·여) 씨도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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