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고성지역자활센터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도입 첫 해 중간평가에서 경남도 54개 수행기관 중 4등을 차지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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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청 전경 [사진=고성군] 2020.09.29news2349@newspim.com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B권역(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회화면,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수행기관으로, 9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지원과 노래교실, 원예프로그램, 코로나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를 돕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어 서비스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협력해 어르신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신진수 센터장은 "사업 첫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에게 개별 욕구에 맞춰 말벗, 안부확인, 가사지원,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에는 고성지역자활센터와 고성시니어스 두 곳의 수행기관에서 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135명의 생활지원사들이 2,153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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