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 남원함에서 근무하는 김춘호 상사(부후 183기)가 함정근무장병 최우선(Seaman First) 운동의 모범상에 선정돼 해군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5일 해군1함대에 따르면 함정근무장병 최우선 운동은 해군의 핵심전력인 함정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복무의욕을 높이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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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함정근무장병 최우선 운동 모범상을 수상해 해군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은 김춘호 상사.[사진=해군1함대]2021.02.05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998년 해상병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시작한 김 상사는 2000년 해군부사관으로 신분을 전환해 임관한 후 현재까지 총 20여 년의 전체 복무기간을 해군 함정에서만 근무했다.
남원함에서 사격을 담당하는 사통장인 김 상사는 사격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장비 성능유지, 실전적 훈련 등을 통해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며 포술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김춘호 상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이자 해군으로서 함정근무를 하며 내가 우리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명예를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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