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박범계, 靑패싱 논란에 "구체적 답변 어렵다…월권·위법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범계 법무부 장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출석
국민의힘, 문대통령·신현수 수석 패싱 의혹 제기
문대통령 사후 재가? "인사과정 소상히 말할수 없어"

[서울=뉴스핌] 김연순 장현석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일각에서 제기된 검찰 고위급 인사 관련 청와대 패싱 논란에 "(인사 과정에) 구체적 답변은 어렵지만 월권·위법은 없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를 발표하는 과정에 신현수 민정수석과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까지 패싱했다는 의혹을 놓고 박 장관을 몰아부쳤다.

우선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지난 7일 검사장 인사는 대통령 재가를 받고 발표한 것'이냐는 질의에 박 장관은 "인사 과정은 제가 소상히 말할 수 없다. 청와대 발표 내용으로 갈음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앞서 일각에선 박 장관이 문 대통령의 재가 없이 일방적으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고, 대통령이 사후에 인사안을 승인해 사실상 추인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청와대는 앞서 "대통령 재가 없이 발표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1.02.22 leehs@newspim.com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검찰 인사안을 누가 언제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가 가장 큰 핵심"이라며 "인사안 발표 다음날에서야 결제가 들어왔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심각한 월권"이라고 박 장관은 공격했다. 조 의원은 또 박 장관이 직접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자리에 배석했는지 여부를 케물었다.

박 장관은 "인사는 소상히 말하기 어렵다. 월권이나 위법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청와대는 제가 했고 결제됐다고 했고 그걸로 갈음하겠다"며 "(저는) 국정운영하는 대통령의 법무 참모고 국무위원"이라고 강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막상 검사장 인사를 보니 추미애식 인사 버전2이고 윤석열 총장 패싱 기습 인사"라고 규정했다. 유 의원은 이어 "(윤 총장 패싱에 이어) 민정수석 패싱 인사까지 나왔다"며 "7일 인사 발표하고 8일 민정수석과 인사안 협의하기로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박 장관은 "대통령 관계라 소상히 말할 수 없고 (신 수석과의 질문에는) 확인해드릴수 없다"면서도 "검개혁만을 위해 대통령 국정운영을 보좌한다에서 1도 벗어난 적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장관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인사제청권자 무능한 거고 임명권자가 비겁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저를 탓함은 받아들이지만 대통령을 그렇게 말하는 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박 장관은 주말 신 수석과 접촉했는지를 묻는 이어진 질문에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구체적인 채널을 말할 수는 없다"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신 수석과 (인사 관련해서) 몇 차례 만났고 통화도 했다"며 "구체적인 채널을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청와대든 대검이든 충분한 소통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날 나흘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면서 사의를 전격 철회했다. 

신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로 출근, 티타임을 갖고 현안보고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