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3일 박정현 군수가 '스트롱 스테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스트롱 스테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부여군] 2021.02.24 shj7017@newspim.com |
진행방식은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지를 표현한 뒤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고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박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리 국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확산 국면은 진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거리두기에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김돈곤 청양군수,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갑수 부여군보건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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