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이재갑 "산재보험료 할인폭 조정…산재 은폐시 패널티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월 1일 목표 산업안전보건본부 설립 추진…정부 협의중"
"산하기관장 인사, 결격 사유 검토 중…3월 초 마무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재 사고가 많은 대기업들의 산재보험료 할인폭 조정을 시사했다. 특히 이들 대기업 중 사망자 수, 산재 은폐 여부 등을 따져 추가적인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24일 열린 비대면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어제 환노위 법안소위에서 하청업체 산재 사고에 대해 원청이 책임져 개별실적요율제에 반영하는 것으로 의결했다"면서 "특히 사고를 많이 발생시키는 대기업의 경우 사고 사망자 수, 산재 은폐 여부를 보고 일정 비율 패널티를 적용해 개별요율 할인액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출입기자단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1.02.24 jsh@newspim.com

'개별실적요율제'는 개별 사업장에서 3년간 발생한 산재로 인해 지급된 보험급여 액수에 따라 산재보험료를 할인 또는 할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업종별 산재보험료율을 최대 20% 범위 내에서 인상 또는 인하 할 수 있다. 이번 개별실적요율제 개편에 따라 원청에 책임이 있는 하청업체의 재해 등은 원청의 산재보험료에 반영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적용하는 산재보험료 할인폭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장관은 산재사고 감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우선 기업 스스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충해 자기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야 하고, 정부에서는 법에 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 감독을 강화, 현장에서는 위험 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말 중대재해처벌법을 규정 이후 하위법령을 좀 더 구체화 하면서 기업들 이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면서 "실제 기업들이 따라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기업 스스로 보호장치를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전력해야 산재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장관은 산업안전보건청 설립과 관련해 "7월 1일 목표로 산업안전보건본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부 내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구체적 일정은 국회 법개정을 논의하면서 구체적인 윤각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고용부는 대통령령인 노동부 직제 개정을 통해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을 산업안전보건본부로 승격한 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산업안전보건청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이 장관은 고용보험기금 고갈 논란과 관련해 "코로나 때문에 기금 지출은 늘고 재정은 굉장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 내년 정부예산안을 확정해 국회제출하기 전 재정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금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사업은 지출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실업급여 반복 수급에 대한 제도 개선도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서는 "여성의 경우 대면 서비스업에서 고용이 위축되는데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다 보니 바로 고용불안으로 연결되는 양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질 높은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경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그에 맞는 직무능력 습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신중년의 경우도 동일하게 직무능력 습득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며 "디지털 경제 시대 노동시장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직업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임기가 끝난 고용부 산하기관장 인사와 관련해 이 장관은 "법령 결격 사유 검토가 늦어졌는데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년 유임으로 결론났고, 나머지 3개 기관장(산업인력공단, 폴리텍, 장애인고용공단) 인사는 3월 초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