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패널 제도 보완…다음달 1일 활동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고객의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고객 소통 채널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업계 최초 온, 오프라인 패널 3천 명을 선정하는 등 확대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2.26 tack@newspim.com |
신한사이다는 고객패널 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 디지털 분야 / 금융 및 할부 서비스 / 시니어 전문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패널을 선정하는 등 전문 프로슈머(Prosumer, 제품개발을 할 때에 소비자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식) 체계를 갖추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사이다는 신한카드와 고객을 잇는 핵심 창구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겠다"며 "차별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고객의 소리가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자원화 통합관리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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