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지역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80여 명에게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KF-94마스크를 5000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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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달되는 마스크[사진=안동경찰서] 2021.03.02 lm8008@newspim.com |
보안자문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정착 지원을 위해 법률자문, 의료혜택, 취업장려, 장학금 지급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안락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돕고 있다.
코로나 감염병이 1년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임 회장이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개인 사비를 들여 제작 제공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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