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8분께 시내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4~6학년으로 추정되는 10여 명에게 A군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03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 내용은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의 바지를 벗기고 집에 가지 못하게 붙잡았으며 욕을 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청소년계에 사건을 배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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