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전 1시3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0일 오전 불이 난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한 아파트 4층[사진=부산경찰청] 2021.03.10 ndh4000@newspim.com |
불이 나자 이웃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아파트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현관문 입구에 숨져 있는 A(70대·여)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아파트 내 작은방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