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5일 오전 5시 15께 동해·포항선 부산방향(78.9k) 양북1터널 내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A씨가 헤드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차량을 세우고 119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와 도로 공사 직원이 소화전을 이용해 합동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1시간 17분 동안 부산방면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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