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 재산이 5억740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약 1억3000만원 증가했다.
25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김 청장은 재산을 5억7401만원으로 신고했다. 전년 대비 1억3298만원 늘었다.
김 청장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4억1000만원짜리 아파트를 갖고 있다. 이 아파트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3800만원 올랐다.
김 청장은 또 2015년식 제네시스 자동차(2097만원)를 보유 중이다. 본인 명의 예금은 4억2930만원으로 1년 동안 1억995만원 증가했다. 김 청장 배우자 명의 예금은 1529만원에서 2879만원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 수사협력 관련 회의' 에 참석하고 있다. 2021.03.10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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