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익산서 9명 무더기 확진…직장동료·가족 간 감염

기사입력 : 2021년04월06일 10:09

최종수정 : 2021년04월06일 10: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9명(익산 239~247번)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237·238번 접촉자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증세 발견 시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하고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와 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1.04.06 gkje725@newspim.com

239~243번 등 5명 확진자는 배송업체 직원인 23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며 접촉자 통보 받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44~247번 등 4명의 확진자는 5일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확진자 동선 가운데 어양동 레디큐당구장 이용객을 파악 중이며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 내 방문한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합동점검과 함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역 취약시설을 포함한 지역 다중이용시설 8247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모든 출입자에 대한 명부작성과 소독 여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와 단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한 행정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이어 4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타지역 방문과 5인 이상 개인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gkje7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