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조희연 "누가 시장 되든 유치원 무상급식부터 우선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F 구성 추진, 기타 보궐선거 현안은 말 아껴
미얀마 민주화 사태 관련 학생 계기교육 실시
내년 지방선거 거취에는 "논의시점 아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도 새로운 시장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후보들이 이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궐선거 이후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 교육감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은 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면서도 "어떤 후보가 시장이 되도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추진중인 주요 현안에 큰 상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치원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가운데)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인공지능(AI)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1.02.09 dlsgur9757@newspim.com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유치원 안심급식 종합계획'에서 유치원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시키며 무상급식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바 있다. 당초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 시기는 2023년으로 검토했지만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 관내 유치원생은 7만5000명. 무상급식 도입에 따른 예산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 및 자치구와 예산 등도 논의해야 하고 실제적인 준비작업도 필요하다. 10년전부터 초중고 무상급식 시대가 시작됐는데 우려와 달리 지금은 질적인 발전도 많이 되고 성과가 좋다. 유치원 무상급식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주요후보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모두 찬성 의사를 밝힌 상태다.

박 후보는 무상급식 전면 찬성에 간식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친환경 농수산물 사용 비중도 더욱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오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 무상급식을 반대했다는 점을 파고들어 유치원 무상급식을 쟁점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 후보 역시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찬성한다. 오히려 급식비와 간식비 단가를 높이겠다며 복지 강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교육 관련 복지분야에서만큼은 여당 공세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 이후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 논의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권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는 기대감이 크지만 철저한 현장위생관리 방안과 이른바 '보편적 복지'를 둘러싼 논란 등을 향후 해결 과제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미얀마 사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사회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세계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라는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계기수업으로 학생들이 시민운동의 다층성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다른 나라의 상황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학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개인적으로 미얀마의 '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계기교육 자료가 학생들이 공존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후견인' 제도도 올해 시범 추진한다.

교육후견인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이나 여러 요인으로 정상적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지원을 연결해주는 제도다.

올해 2~4개 자치구와 협의해 30명 규모의 후견인을 양성하고 이들이 각 지역별 학생들과 접촉해 각종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지원방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연결해주는 수준에서 시작해 향후 구체적인 전문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조 교육감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재출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시점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