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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취임…첫 행보는 '스페셜 목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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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의 첫 행보는 현장…취임식은 오는 11일 언택트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이 10일 공식 취임했다.

이 사장은 첫 출근 장소를 본사 집무실이 아닌 점포 현장으로 결정하고 점포 근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홈플러스인(人) 이제훈'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 2021.05.10 nrd8120@newspim.com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이제훈 신임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06년부터 편의점 업체인 바이더웨이와 KFC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화장품 브랜드 AHC로 알려진 카버코리아의 대표, 펩시·셰링플라우(제약사)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피자헛코리아에서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맡았다.

이 신임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현장을 찾았다. 첫 행선지는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자 서울 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이다.

본사 출근보다 앞서 점포를 찾은 이 사장의 행보는 무엇보다 현장의 직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주목 받을만하다. 홈플러스에서 신임 CEO가 취임 첫 날 자신의 집무실보다도 현장을 먼저 찾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은 사전 통보 없이 이른바 '깜짝 방문' 형태로 이뤄졌다. 신임 사장이 특정 매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이 전해지면 과도한 의전이나 대청소 등 점포 현장 직원들의 불편함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 사장은 서울 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한 여성 점장인 김현라 목동점장과 환담을 나누고 점포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오른쪽)이 취임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으로 출근해 서울 지역 유일한 여성 점장인 김현라 목동점장(왼쪽)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2021.05.10 nrd8120@newspim.com

전체 인력 중 7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대형마트 업계의 특성을 감안해 여성 리더의 역할과 고충 등 30여년간의 유통업 경험과 10여년의 CEO 경험을 통한 조직운영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자신이 그린 홈플러스에 대한 비전과 경영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오늘은 고객이 선호하는 회사, 지속 가능한 회사, 직원이 행복한 회사인 '새로운 홈플러스'로 나아가는 첫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에 집중한 네 가지 방향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 경쟁력 향상 ▲온라인 사업 강화 ▲ESG 경영 ▲홈플러스의 첫 번째 고객인 '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 만들기 등이다.

이 사장은 "유통업의 강자 홈플러스를 만든 근간이자 홈플러스의 새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은 '고객'과의 접점인 '현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저 스스로에게 '이것이 과연 고객과 현장을 위한 일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취임 다음날인 오는 11일 간소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무실에서 취임 소감을 동영상으로 간략히 촬영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방식의 '언택트 취임식'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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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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