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형 얼음정수기 대비 제빙량 '10배'
스탠드형 제품보다 3배 많은 얼음 공급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청호나이스는 카운터탑형 소형 제품 사이즈에도 스탠드형, 일반 제빙기 이상으로 제빙량을 크게 늘린 '청호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일 제빙량 50㎏, 얼음저장량 3㎏으로 기존 자사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대비 일일 제빙량은 10배, 얼음저장용량은 6배다.
[서울=뉴스핌] 청호나이스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 [사진=청호나이스] 2021.06.11 photo@newspim.com |
현재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하는 스탠드형 '청호 얼음정수기 슈퍼플러스T'의 일일 제빙량 18㎏보다도 약 3배 가까이 많다.
제빙기급 얼음을 생산하지만 길이는 가로 36㎝로 일반 가정용 카운터탑형 사이즈다. 카운터탑형이란 가정내 싱크대, 또는 사무실, 카페 등에 배치하는 소형 제빙기 사이즈다.
제빙 기능 외 정수, 온수 기능도 지원하며 내부는 UV살균기가 하루 10회 자동 작동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미국 최대 정수기 업체인 컬리건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해 작년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미국 현지에서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my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