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651건 공매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캠코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4건을 포함한 749억원 규모, 65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CI=캠코 |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0건이나 포함됐다.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3일 온비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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