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U+, 5G 주파수 20MHz폭 추가할당 신청

기사입력 : 2021년07월09일 09:22

최종수정 : 2021년07월09일 09: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오전 과기정통부에 추가할당 신청
전문가 의견 수렴 거쳐 할당방식·대가 확정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주파수 추가할당을 신청했다. 3.5GHz 대역에 인접한 20MHz 폭으로 추가할당이 이뤄질 경우 경쟁사와 5G 주파수 대역폭이 똑같은 100MHz 폭을 갖게 된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날 3.5GHz 대역 5G 주파수 20MHz 폭의 추가할당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6월 3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황현식 사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에서 황 사장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변신할 것을 선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2021.07.01 nanana@newspim.com

LG유플러스는 지난 2018년 5G 주파수 경매 당시 3.5GHz 대역에서 80MHz 폭의 주파수를 할당받았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는 같은 대역에서 100MHz 폭의 주파수를 할당받았기 때문에 20MHz 폭이 더 적었던 셈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5G 주파수 경매에 총 300MHz 폭을 매물로 내려 했지만 공공 주파수와 인접한 대역에서 간섭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20MHz 대역폭을 제외했다. 현재는 해당 대역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진행돼 사용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LG유플러스 역시 5G 가입자가 증가하고 트래픽도 늘어나면서 주파수 추가할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요구한 주파수 추가할당에 대해 전문가 의견 수렴 단계 등을 거칠 예정"이라며 "전파법 절차에 따라 할당 방식, 대가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