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삼부토건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로고=삼부토건] |
앞서 삼부토건은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63-4번지 외 8필지에 지하 5층·지상 23층, 498세대 규모의 숙박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 계약금액은 340억 원이며,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분양은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근에 서정리 전통시장, 농협하나로 마트, 서정리초, 효명고, 장당중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가 밀집해 입지조건이 양호하다"며 "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1·2공장, 송탄산업단지와 칠괴산업단지가 5∼6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도보 3분 거리에 서정리역,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송탄IC가 있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면서 "투자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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