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에서 과외교사와 고등학생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양양군보건소 내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양양군]2020.08.21 grsoon815@newspim.com |
1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에 거주하는 4명(양양 53~5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양 53번 환자는 40대 과외교사이고 양양 53번은 이 과외교사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다.
양양 55번은 고교생이다. 이들 확진자 3명 모두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인 양양 52번 환자 관련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양 56번 환자는 경기도 거주 30대로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과외교사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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