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탈리아, 유로 2020 우승 '53년 만에 정상'... 사우스게이트, 또 악몽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08:14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0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 유로2020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유로2020 결승에에서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로2020 우승컵을 차지한 잉글랜드.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1.07.12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우승 확정 순간 환호하는 선수와 관중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2 fineview@newspim.com

이로서 이탈리아는 1968년 자국에서 열린 유로 대회 이후 5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8년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탈락 악몽을 겪은 이탈리아를 환호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또한 만시니 감독은 A매치 최다 경기 무패 행진을 34경기(27승7무)로 이었다.

이날 이탈리아는 먼저 선제골을 내줬다. 1분57초만에 루크 쇼에게 벼락 발리골을 허용했다. 유로 결승전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이다. 후반 22분 이탈리아는 보누치의 왼발슛으로 승부을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차기에서도 이탈리아는 초반 불안했다. 두 번째 키커 안드레아 벨로티가 실축, 1대2 상황이 됐다. 하지만 잉글랜드 3,4,5번 키커는 연이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세 번째 키커 마커스 래시퍼드가 실축한 데 이어 제이든 산초, 5번째 사카의 슛도 22세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뚫지 못했다. 침착한 플레이로 인상적인 활약을 한 돈나룸마는 첫 GK MVP를 수상했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또다시 트라우마를 탈출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상대적으로 대진운이 좋았다.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영국 홈에서 치렀다. 그 결과 사상 처음으로 유로대회 결승에 올랐다. 덴마크와의 유로 2020 4강전에선 해리 케인(28·토트넘)의 연장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PK로 패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시절 페널티킥 원성과 함께 비난을 받고 있다.

사우스게이트는 영국에서 열렸던 독일과의 유로1996 결승전에서 선수로 뛴 사우스게이트가 실축, 전영국의 원망에 시달렸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선수들에게 PK 맹훈련을 시켰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이번엔 '베테랑 선수들을 놔두고 굳이 젊은 선수들을 3,4,5번 키커로 내보낸 이유를 도무지 알수 없다'는 맹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 세명의 키커는 공교롭게도 모두 비백인이라서 잉글랜드 팬들은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내 빈축을 사고 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4경기에서 5골1도움을 기록,유로 2020 골든부츠(득점왕)를 차지했다.

축구 열기로 인해 유럽은 코로나19 피해가 늘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로 인한 열광의 도가니 속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0%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탈리아 팬들은 거리를 가득 메운 채 우승을 환호했다 .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2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해리 케인이 준우승에 아내 케이트 케인이 눈물을 보이자 안아주고 있다. 케이트 케인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날 영국 선에 '잉글랜드의 우승을 기원하는 공개 편지'를 게재한 바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2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