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뉴딜펀드 상반기 수익률 '한자릿수 저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2~6월까지 4개월간 수익률 2~7%
증시 조정 영향...성장·대형주 펀드 변동 커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올해 국내 증시 조정이 길어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한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다가 대형주 중심의 뉴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회복하면서 최근에는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월까지 문 대통령이 가입한 5개 펀드 수익률은 2~7%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초 국내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뉴딜펀드가 담고 있는 성장주들이 주춤하더니 다시 지난 5월부터 증시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소폭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13일 한국판 뉴딜 정책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 자산운용사의 뉴딜 펀드 5개(주식형 펀드 3개, ETF 2개)에 가입했다.

[서울=뉴스핌]

앞서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한 뒤 1년5개월여 만에 90%이상의 수익률을 거둔바 있다. 그런 뒤 수익금을 뺀 원금 5000만원으로 5개 뉴딜 펀드에 각각 1000만원씩 재투자했다.

문 대통령이 가입한 펀드는 △삼성뉴딜코리아펀드 △KB코리아뉴딜펀드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펀드 △미래에셋 타이거 BBIG K-뉴딜ETF △하나로FnK-뉴딜디지털플러스ETF다.

이 가운데 올 상반기 KB코리아뉴딜펀드(7.8%)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1(5.88 %), 하나로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5.12%), 삼성뉴딜코리아(5.08%), 타이거 BBIG K-뉴딜ETF(2.46%) 순이었다.

ETF보다 펀드 수익률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ETF에 담긴 개별 종목들이 배터리, 바이오 등인데 성장주와 대형주 위주의 수익률이 크게 변동한 탓이다. 특히 정부 정책 수혜보다는 개별 기업의 호재나 재료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다보니 올 초 증시하락의 영향을 적잖이 받았다는 분석이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국내외 주식 직접 투자에 비해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많이 이어지진 않았다"며 "그나마 안정적인 국내채권형과 혼합형에 자금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더욱이 올 하반기부터는 금리상승 등이 예고되면서 향후 펀드와 ETF 수익률 변동 또는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펀드에 지난 2019년 말 이후 최대 금액이 순유입됐고, 6월에는 대형주 이익추정치 둔화와 금리상승, 달러강세 영향으로 최대 금액이 순유출됐다"며 "헬스케어, IT 중심의 성장주가 반등했으나 헬스케어가 향후 주도적 섹터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