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빗장 풀린 우주산업⑧] 마크 세레스 룩셈부르크 우주청장 "혁신 스타트업 지원 힘써야 우주생태계 커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핏4스타트 통해 우주스타트업 도울 것"
우주자원혁신센터, 국제전문센터 목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 지원에 힘써야 우주생태계가 커질 수 있습니다."

우주산업에 전부를 건 스타트업들이 몰려드는 나라 룩셈부르크. 우주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갈 길을 걷고 있는 마크 세레스(Marc Serres) 룩셈부르크 우주청장의 대답은 간결했다. 선택과 집중, 우주경제 시대에 대한 룩셈부르크의 시각이 그대로 돋보인다. 우주 탐사 등 기술력을 높이는 데 공을 들이기 보다는 보다 많은 기업과 국가가 우주 생태계 속에서 우주 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게 룩셈부르크 우주청의 계획이다.

세레스 우주청장은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룩셈부르크 우주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설명하며, 향후 우리나라 우주산업 속 컨트롤타워의 역할에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세레스 우주청장은 "룩셈부르크는 1980년대부터 'SES(글로벌 1위 인공위성 운영회사)'와 함께 상업 우주 시장에서 활동해왔다"며 "이후 우주 생태계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주 생태계 개발은 룩셈부르크의 몇 가지 주도적인 계획 덕분에 가능했다"며 "2005년 룩셈부르크의 유럽우주국 정식 회원 가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유럽우주기구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과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마크 세레스(Marc Serres) 룩셈부르크 우주청장 [자료=룩셈부르크 정부] 2021.07.13 biggerthanseoul@newspim.com

세레스 우주청장은 "2018년 우주 기업의 우주 생태계 개발을 돕기 위해 우주청이 설립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우주 산업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주청의 핵심 역할을 설명했다. 국가 우주 경제 개발 전략 및 정책 이행을 비롯해 우주자원개발 이니셔티브 추진 및 주도, 우주 산업 관련 문제에 대한 국제 관계 관리, 유럽 우주국 내의 룩셈부르크 및 유럽 연합의 우주 관련 프로그램 대행,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에서의 우주 문제와 관련된 유엔 활동 지원, 국가 우주 연구 개발 프로그램 관리, 우주 분야 개발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이해관계자의 중심점 역할 등이 우주청의 업무라는 것이다.

세레스 청장은 "경제부가 2015년 시작한 핏4스타트 프로그램은 우주 분야뿐 아니라 룩셈부르크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기업가들에게 강도 높은 코칭, 매력적인 사전 시드 자금 및 주요 네트워크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1월 유럽우주기구, 룩셈부르크 우주청,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이 유럽 우주 자원 혁신 센터를 출범시켰다"며 "앞으로 이 센터는 인간과 로봇의 우주탐사를 위한 우주 자원 사용과 관련된 과학, 기술, 사업 및 경제적 측면, 미래의 우주경제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레스 청장은 "유럽의 우주 자원을 위한 우수한 허브센터를 를 만들기 위해 이 분야의 공공 및 민간 국제 업체들과 협력할 것이다.

다음은 마크 세레스 룩셈부르크 우주청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룩셈부르크의 우주산업 역사은 언제부터 본격화됐나

▲룩셈부르크는 1980년대부터 SES와 함께 상업 우주 시장에서 활동해왔다. 그 이후로 우주 생태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생태계의 개발은 몇 가지 주도적인 계획 덕분에 가능했다. 룩셈부르크는 2005년 유럽우주국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해, 대공국의 기업들은 유럽우주기구 R&D 프로그램과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우주 자원 이니셔티브가 시작되고 룩셈부르크는 우주 자원의 탐험과 활용의 선구자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룩셈부르크는 단순히 기술 개발보다는 제도를 만드는 데도 공을 들여왔다고 들었다

▲그렇다. 2017년 룩셈부르크는 우주 자원의 탐험과 사용에 관한 법률과 함께 효율적인 법률과 규제의 틀을 구축했다. 룩셈부르크는 우주 자원의 탐사와 사용에 관한 법 제도를 제공하는 첫번째 유럽 국가이자 전세계 두번째 국가로서, 민간 사업자들이 우주에서 추출한 자원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고 있다.

-우주 산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우주청이 주축이 됐다던데

▲룩셈부르크는 2018년 우주 기업들이 국내 우주 생태계를 개발하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우주청을 설립했다. 현재 룩셈부르크의 우주산업 생태계는 매우 다양하다. 발사체, 인공위성 분야 등 업스트림 분야와 데이터, 통신 등 다운스트림 분야가 있는데, 국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회사가 60여개 정도 있다.

-룩셈부르크 우주청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룩셈부르크 우주청은 국가 우주 정책을 시행하고 룩셈부르크 우주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주 분야에서 해외 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핵심 기술과 전문지식을 개발하도록 장려할 뿐더러 우주 분야를 국제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우주청의 핵심활동은 무엇인가

▲국가 우주 경제 개발 전략 및 정책 이행, 스페이스리소스 이니셔티브 추진 및 주도, 우주 산업 관련 문제에 대한 국제 관계 관리, 유럽 우주국 내의 룩셈부르크 및 유럽 연합의 우주 관련 프로그램 대행, 우주자원개발 이니셔티브에서의 우주 문제와 관련된 유엔 활동 지원, 국가 우주 연구 개발 프로그램 관리, 우주 분야 개발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이해관계자의 중심점 역할 등이다. 이런 과제를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 우주 행동 계획의 이행을 위해 공동 투자는 2억1051만유로(2829억1070만원) 규모다.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 관련 스타트업도 룩셈부르크에 진출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알고 있다. 사실 한국은 우주 산업 스타트업이 생존하기에는 시장 자체가 작고 비즈니스 모델이 많지 않다. 이와 관련해서 룩셈부르크는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나

▲룩셈부르크는 우주산업 시장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기 위해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려는 스타트업에 다양한 국가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을 지원해 준다. 통신, 내비게이션, 지구 관측 및 우주 안전을 위한 기술, 응용 프로그램 등에서 룩셈부르크에 기반을 둔 기업을 위해 유럽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EU) 자금 조달 기회에 관한 지침, 실용적인 정보 등도 제공한다.

-룩셈부르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설명해달라

▲룩셈부르크에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터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과 같은 많은 기회가 있다. 경제부가 2015년 시작한 핏4스타트 프로그램은 우주 분야뿐 아니라 룩셈부르크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업가들에게 강도 높은 코칭, 매력적인 사전 시드 자금 및 주요 네트워크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주산업 스타트업에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금인데,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센터의 입지를 굳혀놓은 룩셈부르크는 새로운 우주 사업 창설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 규범 내에서 운영되는 벤처 캐피털과 사모 투자 그룹, 비즈니스 엔젤 등 대체 투자처를 위한 허브 역할도 한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공공 및 민간 파트너와 함께 룩셈부르크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유망한 우주 기술 벤처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독립 투자 수단으로서의 우주 펀드 설립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금은 새로운 우주 회사들에게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럽 투자 은행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적인 자금 지원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우주 자원 탐사 및 활용, 관련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구현에 힘쓰고 있다.

-룩셈부르크는 내수 규모가 작다. 우주기업들의 극복 전략은 무엇인가

▲국내 시장이 작기 때문에 모든 룩셈부르크 기업들은 국제무대로 향하고 있다. 협력을 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모두 적극적이다. 우주청은 국제적인 협력과 협정을 통해 우주산업 개발을 지원하고 국경을 넘어 우주분야의 광범위한 사업을 홍보해 주고 있다.

-현재 룩셈부르크 우주산업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사실 룩셈부르크는 발사체를 개발하지 않는다. 위성 사업 부문에서는 국가 위성 통합업체인 Luxspace가 오는 2023년 중반까지 상용화할 예정인 트리톤엑스 헤비(Triton-X Heavy) 위성 플랫폼의 개발 및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ARTES(전기통신시스템 전문 연구) 프로그램에 따라 유럽 우주국과의 계약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현재 스파이어(Spire), 클레오스(Kleos), 오큐-테크(OQ-Tech), 유로컴포짓(Eurocomposite), 엠트로닉스(Emtronix)와 같은 룩셈부르크의 우주기업들은 위성 제조 및 페이로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이다. 우주청의 우주개발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우주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업이 이들처럼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우주청의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위성 통신과 우주 자원 분야에 현재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분야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자리를 지키고 싶고, 전체 우주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업을 룩셈부르크에 유치하고 유럽 우주국, 유럽연합 및 국제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추진해 강력한 우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 유럽우주기구, 룩셈부르크 우주청,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은 유럽 우주 자원 혁신 센터를 출범시켰다. 이 센터는 인간과 로봇의 우주탐사를 위한 우주 자원 사용과 관련된 과학, 기술, 사업 및 경제적 측면, 미래의 우주 경제 분야 등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의 우주 자원을 위한 우수한 허브센터를 만들기 위해 이 분야의 공공 및 민간 국제 업체들과 협력할 것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사진
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