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문정동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주 야외물놀이장[사진=영주시] 2021.07.13 lm8008@newspim.com |
8월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입장객은 하루 500명으로 제한되며 영주시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에서 신분증을 확인한다.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손목밴드 착용으로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수심 60㎝, 면적 1000㎡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터널형 분수, 에어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힐링과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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