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에서 코로나19 화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사진=영주시] 2021.07.15 lm8008@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96번 확진자는 지난 주말 대구에 있는 자택을 방문한 후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으로 전날 검체검사결과 이날 확진 판정 받았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동선 파악 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영주 지역 확진자 중 94명은 완치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확진자 접촉자 10명과 해외 입국자 23명 등 33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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