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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8월 4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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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게리 겐슬러, BTC ETF 승인 가능성 언급"
러시아 법원, 최대 국영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 계좌 차단 해제 지시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한 강연에 참석한 게리 겐슬러는 BTC ETF와 관련해 "SEC의 뮤추얼 펀드 관련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는 ETF는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그가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 전용 ETF 승인을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 법원, 최대 국영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 계좌 차단 해제 지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지방 법원이 현지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에 암호화폐 거래 계좌 차단을 해제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스베르뱅크는 의심스러운 거래활동 제한, 자금세탁방지 이행 등을 이유로 암호화폐 관련 거래 계좌를 차단한 바 있다. 이에 이용자는 은행의 소비자 권리 침해를 주장하며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법원은 판결을 통해 "고객이 거래 출처 등을 공개한 뒤에도 계좌를 차단한 것은 옳지 않다"며 차단 해제를 명령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中 상하이 인민은행 "하반기 암호화폐 거래 및 ICO 단속 지속"
중국 인민은행 상하이 본부가 2021년 하반가 업무 회의를 열고 암호화폐 단속을 중점 업무 중 하나로 꼽았다. 은행은 이날 "하반기에도 암호화폐 거래 단속과 ICO 토큰 발행 리스크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규정 위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은 이외에도 지하경제 등을 악용한 외환 거래를 규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SV, 51% 공격 노출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를 인용, BSV 네트워크가 4일 오전 12시 46분(한국시간) 51% 공격에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코인메트릭스는 이와 관련해 "12시 45분경부터 시작된 공격으로 최대 3개 버전의 BSV 체인이 동시에 채굴되었다"며, "최대 14개 블록의 리오그(reorg, 네트워크 내 일부 블록에 대한 재조정)가 확인됐으며, 여전히 주요 마이닝 풀 전체에서 동기화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메트릭스측은 또 "공격자는 3시간 넘게 체인을 점령했으며, 해당 기간 BSV를 받은 모든 거래소는 이중 지불에 노출되었다"고 말했다. BSV 홍보기구 '비트코인협회'는 이와 관련해 "노드 운영자들은 공격자의 체인을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표시해 계속되는 블록 재구성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BIS "페이스북 '디엠' 등 스테이블코인, 게임 체인저 될 수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요국 중앙은행이 가입된 국제결제은행(BIS)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사무총장과 다른 3명의 동료가 2일(현지 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페이스북의 '디엠'과 같은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시스템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강화는 금융 안정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각국 금융당국은 빅테크 기업에 대한 감독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 SEC 위원장, 디파이 규제 가능성 언급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디파이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디파이 기반 P2P 대출 등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풀을 운용하는 플랫폼은 뮤추얼 펀드와 유사하며, 암호화폐 관련 특정 이자수익에 대해 홍보할 경우 SEC의 감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SEC 직원들에게 디파이를 비롯해 ICO, 거래소, 대출 플랫폼,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ETF 등 펀드 관련 잠재적 정책 변경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ETF의 승인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美 OCC 청장 "암호화폐 커스터디 인가 검토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통화 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가 3일(현지시간) 은행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관련 이니셔티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서비스에 규제기관의 국가 인가(national charter)를 발급하는 것에 대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찬성한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가를 승인한다고 해서 핀테크 기술이 자동으로 안전하고 건전하며 공정하게 작동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를 거부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OCC 인가를 승인받는 모든 기업이 공정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기업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신용 가용성 확대라는 중대 목표를 실현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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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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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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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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