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6일 박무익(56)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신임청장으로 명명됐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신임 박무익 청장은 울산 출신으로 학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박무익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 [사진=행복청] 2021.08.06 goongeen@newspim.com |
박 청장은 국토교통부 물류기획과장, 도시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국토정보정책관, 주중국대사관공사참사관, 국토도시실장 등 직책을 역임했다.
신임 박 청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0개월 동안 행복청 차장을 역임한 바도 있어 세종시 현안에 대해 익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청장은 "국토교통분야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과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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