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날 한국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노던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트러스트(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 저스틴 토마스와 함께 공동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2021.08.20 fineview@newspim.com |
'세계 1위' 욘 람(스페인)과 '5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노던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트러스트(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 공동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욘람은 보기 없이 8언더파, 토마스는 보기1개와 함께 버디 9개를 몰아쳤다. 욘람은 올 6월 코로나19 확진을 딛고 스페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임성재(23)와 이경훈(30)은 공동52위(이븐파 71타)에 머물렀다. 김시우(26·이상 CJ대한통운)는 2오버파(공동 72위)를 기록, 컷 통과에 빨간등이 켜졌다.
이 대회는 페덱스랭킹 상위 70위이내의 선수들만이 PO 2차전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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