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화요일인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부터 늦은 오후에 그치기 시작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오마이스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광명=뉴스핌] 최상수 기자 =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안양천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 시민이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2021.08.21 kilroy023@newspim.com |
전국에 비가 오는 가운데 비가 그친 후에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전라·경상·제주 50~100mm(제주산간, 남해안 많은 곳 200mm 이상), 서울경기·강원·전남(남해안 제외) 20~60mm(많은 곳 10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예측된다.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이 예상된다.
전해상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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